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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5

무드등 하나, 포스터 한 장까지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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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집’다워지고, 내가 ‘나’다워지기 위해선 곳곳에 내 취향을 듬뿍 묻히는 수밖에 없다. 집안 곳곳에, 내 주변 곳곳에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그대로 반영하는 물건들을 하나둘씩 두다 보면 일상의 만족도는 높아지기 마련.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내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이템들을 하나씩 구매해 보는 건 어떨까? 글로우업이 추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5곳, 지금 소개한다.


일광전구 FONDUE16 Table Stand KYOBO Book Edition 가격 28만 원

일광전구

고고한 브랜드 철학, 오랜 시간 이어져 내려온 기술, 클래식한 디자인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디자인 조명의 매력들은 비단 해외 디자이너들에게서만 느껴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962년부터 백열전구를 생산하며 우리 가까이에서 일상을 밝혀주던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는 ‘IK 시리즈’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조명들을 선보이고 있다. 

일광전구 TEACUP R Table Stand 가격 7만 5천 원

오랜 기술을 가진 일광전구와 트렌디한 감성을 지닌 젊은 창작 그룹이 만나 감각적인 조명들이 탄생한 것. 교보문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독서 등, ‘FONDUE16’부터 찻잔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테이블 조명 ‘TEACUP R’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디자인 조명을 찾고 있었다면 일광전구를 주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포스터샵 Trip #10 가격 1만 7천 원

포스터샵

방에 공들여 큰 창을 내지 않아도 좋다. 포스터샵의 포스터들만 있다면 당신의 방은 스위스로 향하는 기차 안으로도, 따뜻한 오후의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영국의 정원으로도 변신할 수 있을 테니.  

사진 예술을 포스터로 제작하는 포스터샵은 세상의 많은 벽을 무너뜨리고 공간을 확장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포스터샵 Switzerland #1 가격 1만 7천 원

단순한 포스터를 넘어 하나의 창, 또 다른 공간을 방안에 둘 수 있다는 것이 포스터샵 포스터들의 특징. 디자인별로 다양한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지만, 그 크기가 크면 클수록 판타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은 보다 높아질 테니 웅장함을 원한다면 A2 이상 사이즈를 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TTA Cotton Blanket – Pig 가격 15만 원

TTA

2D 프린팅 보다 더 입체감 있는 오브제를 원한다면 TTA와 바르셀로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티베리 클럽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코튼 블랭킷 시리즈를 추천한다. 직조로 제작되어 사진의 선명함은 살린 채 오돌토돌한 실오라기들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 

TTA Cotton Blanket – Scallion 가격 18만 원

TTA가 단독으로 제작해 내는 코튼 블랭킷들 역시 좋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벽에 걸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거나 소파에 무심하게 얹어 내부의 분위기를 바꿔보아도 좋을 것.


스페이드클럽서울 SCS Gardening Apron 가격 3만 9천 원

스페이드클럽서울

스페이드 로고가 새겨진 그들의 의류 아이템들이 너무 유명해진 탓에 스페이드클럽서울을 패션 브랜드로만 알고 있는 이들이 많겠지만, 그들은 ‘그리너리 컬처’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식물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 소품, 가드닝 툴 그리고 의류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자연, 건강, 환경에 대한 가치를 논하는 그들의 제품들에서는 묘한 따스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 

스페이드클럽서울 SCS Seed Bomb Kit – Sunflower 가격 2만 5천 원

본격적인 ‘식집사’ 입문을 도와줄 가드닝 앞치마와 씨드밤 키트를 구매해 그들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타월로지스트 X 키티 버니 포니 Lucky Clover 가격 1만 5천 원

타월로지스트

어딘가에서 받아들고 온 수건을 몇 년째 사용하고 있다면, ‘타월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인 브랜드 타월로지스트의 수건들로 욕실에 변화를 줘보자. 흡수력은 낮아질 대로 낮아지고 곳곳이 헤진 낡은 수건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 것이 최선. 

욕실 한편을 가득 채우던 수건들을 과감하게 버리고 좋은 수건들로 갈아치운다면 당신의 하루에 소소한 행복이 더해질 것이 분명하다. 

타월로지스트 Mustard Yellow&Lilly White Stripe Light Weight 가격 17만 5천 원

타월로지스트는 최고의 소재와 기술력으로 만든 부드러움과 심미적 만족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타월 브랜드. 아무 무늬가 없는 ‘시그니처 타월’로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즐겨도 좋고,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로 그래픽 수건의 묘미를 즐겨도 좋다.  얼굴과 몸을 감싸는 부드러움, 눈을 즐겁게 하는 컬러들의 조합이 욕실 안에서의 행복을 더해준다는 사실 만은 분명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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