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819"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6_MV5BMTYwNDY4NTAxMF5BMl5BanBnXkFtZTgwNzU5NzM0NzE@._V1_FMjpg_UX2048_-819x1024.jpg" alt="빅쇼트-주식-버블-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마진콜-영화" class="wp-image-19851"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6_MV5BMTYwNDY4NTAxMF5BMl5BanBnXkFtZTgwNzU5NzM0NzE@._V1_FMjpg_UX2048_-819x1024.jpg 81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6_MV5BMTYwNDY4NTAxMF5BMl5BanBnXkFtZTgwNzU5NzM0NzE@._V1_FMjpg_UX2048_-240x300.jpg 24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6_MV5BMTYwNDY4NTAxMF5BMl5BanBnXkFtZTgwNzU5NzM0NzE@._V1_FMjpg_UX2048_-768x960.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6_MV5BMTYwNDY4NTAxMF5BMl5BanBnXkFtZTgwNzU5NzM0NzE@._V1_FMjpg_UX2048_.jpg 1080w" sizes="(max-width: 819px) 100vw, 819px" /></figure>



코스피 지수가 4000을 돌파했다. 미국 지수 역시 고공행진. 전 세계 자본시장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AI 버블 논란으로 서서히 불안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살 것인가. 팔 것인가. 숏에 베팅할 것인가. 롱에 베팅할 것인가. 주식 시장의 인기로 매일 선택의 기로에 놓인 우리들에게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수많은 주식 관련 유튜브들이 있지만, 몰입도 높은 경제 ‘영화’를 보는 것도 방법이다. 영화 주인공에 몰입하다 보면 넘쳐나는 정보들로 말랑했던 뇌를 단단하게 만들어 줄지도 모른다.



증권맨에 심취할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AI 버블이 올 것인가”를 앞두고 오랜만에 긴 호흡으로 영화 한 편 보는 것은 어떨까?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지금 버블인가? &lt;빅쇼트></h2>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819"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77_MV5BMTA4MzUzMDY1OTZeQTJeQWpwZ15BbWU4MDY3OTczNDcx._V1_-819x1024.jpg" alt="빅쇼트-주식-버블-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마진콜-영화" class="wp-image-19852"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77_MV5BMTA4MzUzMDY1OTZeQTJeQWpwZ15BbWU4MDY3OTczNDcx._V1_-819x1024.jpg 81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77_MV5BMTA4MzUzMDY1OTZeQTJeQWpwZ15BbWU4MDY3OTczNDcx._V1_-240x300.jpg 24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77_MV5BMTA4MzUzMDY1OTZeQTJeQWpwZ15BbWU4MDY3OTczNDcx._V1_-768x960.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77_MV5BMTA4MzUzMDY1OTZeQTJeQWpwZ15BbWU4MDY3OTczNDcx._V1_.jpg 1080w" sizes="(max-width: 819px) 100vw, 819px" /></figure>



숏의 대가,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 펀드매니저 ‘마이클 버리’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아마 주식 관련 영화 중 가장 유명한 영화가 아닐까.



반대로 가서 성공하는 것이 더 멋있는 법. 남들이 다 잃을 때 제대로 한탕해버린 마이클 버리는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했다. 숨만 쉬어도 돈이 복사되던 시절이었기에 거품이 곧 터진다던 그의 주장을 다들 우스갯소리로 넘겼다.&nbsp;



그 거대한 공매도 성공을 위해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버텼기에 투자자들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마이클 버리의 예상은 적중했다.



영화 &lt;빅쇼트&gt;에서 마이클 버리 역할 맡은 ‘크리스찬 베일’은 배짱 있는 ‘괴짜’의 모습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거금을 건 짜릿한 승부수를 맛보고 싶다면, 영화 &lt;빅쇼트&gt;를 추천한다.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월스트리트를 울렸다, &lt;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h2>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819"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1-819x1024.jpg" alt="빅쇼트-주식-버블-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마진콜-영화" class="wp-image-19854"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1-819x1024.jpg 81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1-240x300.jpg 24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1-768x960.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1.jpg 1080w" sizes="(max-width: 819px) 100vw, 819px" /></figure>



&lt;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역시 실화 기반의 영화다. 다만 주식을 통한 사기 범죄가 연루되어 있는 안타까운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그 주인공은 ‘조던 벨포트’, 1990년대 월 스트리트와 투자은행에서 페니스톡(Penny Stock), 동전주를 활용해 대규모 주식 사기를 일으켰다. 영화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조던 벨포트 역을 맡았다. 극 중 디카프리오처럼 영업에 아주 능했다.



그의 수작은 범죄가 아니라면 건실한 영업 사원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영업 방식이었다. 실제 옥살이를 하고 나와서도 동기부여 강연을 돌아다니는 등 괴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682"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1_-1x-1-1024x682.webp" alt="빅쇼트-주식-버블-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마진콜-영화" class="wp-image-19853"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1_-1x-1-1024x682.webp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1_-1x-1-300x200.webp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1_-1x-1-768x512.webp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1_-1x-1-1536x1024.webp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1_-1x-1-2048x1365.webp 204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누구나 알고 있는 블루칩 주식에 페니스톡을 섞어서 판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고객을 상대하되, 서두르지 않는다.



추천 종목이 자신의 전문 분야라는 점을 강조한다.



고객들은 부자이기 때문에 이번 투자에 실패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음을 인지시킨다.



모르는 사람을 믿을 수 없기에 거액의 투자를 망설이는 상대에게, 브로커는 자신이 실적이 좋고 직급이 높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신뢰감을 준다.



주식 브로커의 방탕한 삶, 자신감을 확인하고 싶다면 &lt;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gt;로 떠나보자.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2008년, 증권가의 실황은 어땠나? &lt;마진콜: 24시간, 조작된 진실></h2>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68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28_MV5BMTg2MTUwMzQ3NF5BMl5BanBnXkFtZTcwMzkwMzQyNg@@._V1_-1024x680.jpg" alt="빅쇼트-주식-버블-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마진콜-영화" class="wp-image-19855"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28_MV5BMTg2MTUwMzQ3NF5BMl5BanBnXkFtZTcwMzkwMzQyNg@@._V1_-1024x680.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28_MV5BMTg2MTUwMzQ3NF5BMl5BanBnXkFtZTcwMzkwMzQyNg@@._V1_-300x199.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28_MV5BMTg2MTUwMzQ3NF5BMl5BanBnXkFtZTcwMzkwMzQyNg@@._V1_-768x510.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28_MV5BMTg2MTUwMzQ3NF5BMl5BanBnXkFtZTcwMzkwMzQyNg@@._V1_-1536x1020.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28_MV5BMTg2MTUwMzQ3NF5BMl5BanBnXkFtZTcwMzkwMzQyNg@@._V1_.jpg 204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내일이 되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질 거라는 것을 모두 아는 상황, 당시에는 모두가 당연하게 여겼던 부실 증권을 묶은 상품으로 거대 금융회사가 된 한 기업의 이야기다.



&lt;빅쇼트&gt;보다 조금 더 깊게, 살아남기 위한 회사 안 개인의 삶을 다룬다.



&#8220;1등을 하든가, 똑똑하든가, 사기를 치든가”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681"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35_MV5BMTk3Nzk5MTc0MV5BMl5BanBnXkFtZTcwNTIzNjEzNA@@._V1_-1024x681.jpg" alt="빅쇼트-주식-버블-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마진콜-영화" class="wp-image-19856"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35_MV5BMTk3Nzk5MTc0MV5BMl5BanBnXkFtZTcwNTIzNjEzNA@@._V1_-1024x681.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35_MV5BMTk3Nzk5MTc0MV5BMl5BanBnXkFtZTcwNTIzNjEzNA@@._V1_-300x200.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35_MV5BMTk3Nzk5MTc0MV5BMl5BanBnXkFtZTcwNTIzNjEzNA@@._V1_-768x511.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35_MV5BMTk3Nzk5MTc0MV5BMl5BanBnXkFtZTcwNTIzNjEzNA@@._V1_-1536x1022.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imgi_35_MV5BMTk3Nzk5MTc0MV5BMl5BanBnXkFtZTcwNTIzNjEzNA@@._V1_.jpg 204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당시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았다. 아침이 되면 휴지 조각이 될 게 뻔했지만,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매각해 피해를 떠넘겼다. 기업의 도덕적 해이 문제와 당장의 생존 문제를 한 사건으로 보여주는 영화. 돈의 무서움, 회사 책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싶다면 오늘은 마진콜이다.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이번엔 다큐멘터리다 &lt;인사이드 잡></h2>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819"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2-819x1024.jpg" alt="빅쇼트-주식-버블-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마진콜-영화" class="wp-image-19858"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2-819x1024.jpg 81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2-240x300.jpg 24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2-768x960.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2.jpg 1080w" sizes="(max-width: 819px) 100vw, 819px" /></figure>



극이 아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다큐멘터리 &lt;인사이드 잡>.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금융계와 정치계가 어떻게 금융위기를 바라보고 대처했는지.



리먼 브라더스와 AIG가 파산하는 과정과 타락한 증권가의 모습을 파헤친다. 회삿돈으로 엄청난 유흥을 즐기며, 물품 구매 비용 등으로 영수증을 위조하는 모습. 경제 공황 이후에도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는 금융권 재산가들. 엔론의 분식회계 사건에 연루된 은행들까지.



실제 자료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라 현실감이 장난 없다.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작품상, 칸 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 역사를 되짚어 보며 경제 너머의 권력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 &lt;인사이드 잡&gt;이다.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AI 버블, 그 앞에는 닷컴 버블이 있었다 &lt;스타트업 닷컴></h2>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706"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3-1024x706.jpg" alt="빅쇼트-주식-버블-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마진콜-영화" class="wp-image-19857"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3-1024x706.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3-300x207.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3-768x530.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3-1536x1060.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5/11/레이어-33.jpg 1957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산업은 단연 AI다. AI가 미래를 장악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너도 나도 AI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들도 많이 생겼다. 직접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도 AI라는 키워드로 창창한 미래를 꿈꾸는 회사들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



이에 버블 논란이 한창이다. 그전에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2000년대 초 ‘닷컴 버블’이 있다. 상용화된 인터넷으로 너도나도 닷컴이라는 이름을 달고 회사를 창립했다. 상장도 했다. 그러나 실체가 없다는 것이 곧 들통나고야 말았다. 결국 버블이 터지며 투자자와 창업가, 경제 주체자들이 모두 피해를 봤던 적이 있다.



닷컴 버블을 자세히 다루는 영화는 흔치 않다. 하나 있다면 인터넷 스타트업 기업 govWorks.com의 흥망성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lt;스타트업 닷컴&gt;이 있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약 2년간 govWorks를 운영했던 창립자를 2년간 따라다니며 촬영했다. govWorks는 살아남지 못했다. 영화는 꿈만 가지고 스타트업 세상에서 생존하기란 쉽지 않다는 교훈을 남긴다.

오답노트에 정답이 있다

주식 버블 터진다, 안터진다? 주식 관련 영화 5선

모두가 어렵다. 물가는 빠르게 오르고, 환율은 요동친다. 불안정한 경제는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수입품의 가격 상승과 함께 외식 물가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소비를 망설이게 만들고 있기 때문. 모두가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 두 잔 마시던 커피를 한 잔으로 줄이고, 배달의민족 앱을 삭제했다. 안 입는 옷을 팔고, 저렴한 요금제로 바꿨다. 이 글은 물론 독자를 위해 쓰였지만, 필자 스스로를 위한 독려이자 되새김이기도 한 것. 위대한 부 혹은 명예를 쌓아 올린 인물들의 명언을 통해서 어려운 시기,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될지 알아보자.
<hr />
<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9e195844f806f.jpeg" data-files="[object Object]" />‘첫 번째 규칙을 절대로 잊지 말라&#8217;
‘돈&#8217;을 이야기할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인물이 있다. 맞다, 워렌 버핏이다. 세계 최고의 투자가, 100조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위대한 인물이다. 워낙에 유명한 인물이다 보니 수많은 명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와닿았던 명언이 있다.
“규칙 1, 잭팟을 터뜨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이다.” 아무리 상황이 어렵거나 빠른 부를 축적하고 싶더라도 잭팟을 쫓아서는 안 된다.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 없다. 잭팟을 쫓다가는 오히려 축적한 자산을 잃을 수도 있다.<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9571575bafdc7.jpeg" data-files="[object Object]" />이 명언을 우리의 삶에 대입해 보자. 공부를 하지 않고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는 없다. 연습 없이 완벽한 기타 연주를 할 수도 없다. 투자와 자산 축적도 마찬가지. 노력과 시간 투자 없이 한 번에 많은 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다. 화려한 기타 연주를 위해 수백 번의 연습이 필요한 것처럼, 높은 부를 쌓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축적이 필요하다.
아, 워런 버핏의 규칙 2도 궁금할 텐데, 그냥 넘어갈 뻔했다. 워런 버핏의 규칙 2는 다음과 같다. “규칙 2, 규칙 1을 절대로 잊지 말라&#8221; 
<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8c476734d41f7.jpeg" data-files="[object Object]" />‘바구니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놓치지 말 것’
엉뚱하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천재, 일론 머스크도 돈과 관련된 명언을 남겼다. ‘세계 최고 부자&#8217; 타이틀을 가졌을 정도로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인물이기에, 절대로 그의 말을 무시하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그가 남긴 명언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바구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통제할 수 있다면, 한 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넣어도 괜찮다.”
이게 무슨 말이냐. 지금부터 뜯어보자. 아마 주식 투자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문장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 주식시장에서 바구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의미하고, 계란은 종목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런 주식시장에서 통용되는 문장이 있으니, 바로 ‘한 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담지 마라&#8217;다. 일론 머스크는 이 문장을 기반으로 본인의 생각을 피력한 것.<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6f0ee238f47a0.jpeg" data-files="[object Object]" />두 명언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남긴 명언은 그동안 알고 있던 상식을 깨기 때문에 더 임팩트가 크다. 우리는 과연 돈에 정말 관심이 많을까? 더 많은 월급, 더 많은 돈을 원하는 건 맞다. 하지만 막상 그 소중한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으며, 어떤 방법으로 축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크게 잘못됐다. 우리는 일론 머스크의 말처럼 우리의 소중한 돈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고, 운용해야 된다. 아무리 열심히 돈을 모아도,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관심이 없다면 계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c25f87c475c82.jpeg" data-files="[object Object]" />‘마이너스는 선 넘었지&#8217;
영국을 상징하는 소설가 ‘찰스 디킨스&#8217;, 그는 &lt;위대한 유산&gt;, &lt;올리버 트위스트&gt;, &lt;크리스마스 캐럴&gt; 등 다 수의 작품을 완성했다. 전설적인 작가도 돈에 대해 한마디 했는데, 그가 남긴 말은 다음과 같다. “1년에 20파운드를 벌어 19파운드 6펜스를 쓴 사람에게 남는 건 행복이다. 똑같이 1년에 20파운드를 벌었지만, 20파운드 6펜스를 쓴 사람에게 남는 건 고통이다.&#8221;<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ae338e1db9009.jpeg" data-files="[object Object]" />벌어들인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소비하면 고통이 따른다. 정말이지 맞는 말이다. 애석하게도 현대사회는 모든 일이 돈으로 직결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 법칙은 거대한 기업부터 한 명의 개인까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벌어들이는 돈보다 빠져나가는 돈이 더 많은 기업은 영위될 수 없다. 개인도 마찬가지. 플러스보다 마이너스가 커지는 순간 삶을 영위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우리, 적어도 마이너스 소비는 하지 말자. 
<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05e48763dc001.jpeg" data-files="[object Object]" />‘너 그거 꼭 필요해?’
영국의 미술 평론가인 존 러스킨도 한 마디 했다. ‘소유가 늘 때마다 근심도 늘어간다.” 짧지만 날카로운 문장이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말이 아닐 수 없다. 필자 또한 필요 없는 소비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 ‘소유&#8217;란 참으로 매력적인 단어다. 무언가를 가진다는 건 아주 멋진 일이기 때문이다. 소유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만큼 멀리해야 되는 단어다. 너무 가까이했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 필요 없는 소유가 늘어나면 그만큼 자산을 축적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소유하고 있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 존 러스킨은 한 문장으로 느슨해진 우리의 소비생활을 꼬집었다.<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d8765fbba5b14.jpeg" data-files="[object Object]" />두 번 고민하지 않고 쉽게 구매한 물건은 금방 질릴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쉽게 잊히고, 버려지는 물건은 필요 없는 소비의 표본이자,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소비인 것. 항상 어떤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는 스스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나는 정말 이 물건이 꼭 필요한가.’ 
<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f201edfbf0b06.jpeg" data-files="[object Object]" />‘돈 사전에 만족이란 없다’
마지막이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8217;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이 남긴 말이다. “부자는 누구인가? 만족하는이다. 만족하는 이는 누구인가? 그런 이는 없다.” 확고한 문장에서 벤저민 프랭클린의 큰 뜻이 느껴진다. 우리는 모두 치열하게 살아간다. 더 많은 돈, 명예, 지위를 향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채워나가고 있다.<img decoding="async" class="fr-fil fr-dib"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old/life/f64db9464357e.jpeg" data-files="[object Object]" />우리는 유념해야 된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갖춘 채 살고 있다. 사실 필요에 의한 소비는 그 횟수가 굉장히 적다. 그럼 우리는 왜 필요 없는 소비를 지속할까? 만족을 못 하기 때문이다. 항상 더 멋지고 예쁜, 더 높은 만족감을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지속하고 있는 것. 이미 갖추고 있는 공간과 물건, 생활을 돌아보며 만족을 찾고 소비를 줄이면 보다 멋진 삶이 펼쳐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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