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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슬림(XLIM)의 철학

엑슬림 EP.07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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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따뜻한 온기와 깊이는, 그들의 손끝에서 시작된다” 

모든 업계에는 묵묵히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국내 패션계에도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디. 

엑슬림(XLIM)이 업로드한 한편의 글은 의복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들어 준다. 

“기술은 기계로 대체할 수 있지만, 제품에 담긴 정성과 철학은 오직 사람의 손과 마음에서 피어난다” 

‘의복’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세 가지 요소 중 하나입니다. 피부에 닿아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우리는 옷을 입는 순간 그 옷의 만족감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잘 만들어진 옷은 처음 팔을 넣는 순간부터 몸에 감기고, 세심하게 설계된 패턴 덕분에 오래 착용해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만큼 한 벌의 편하고 아름다운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간다. 

단 1cm의 오차만 생겨도 입었을 때 불편을 느낄 수 있기에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그다음 생각할 일. 

그런 의미에서 개발실 선생님들의 삶과, 그들이 지켜온 가치를 주목한 엑슬림의 행보에는 감동이 담겨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누며, 그 모든 순간 속에서 빚어진 진심이 우리를, 그리고 여러분과 깊은 연결로 이어졌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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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슬림이 공개한 완성된 옷 너머의 손길을 확인하고, 새롭게 공개된 <EP.7> 컬렉션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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